클래스: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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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가 변화에 미치는 영향
데이터 시각화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방식도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어느 큰 의료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수천 개의 조직으로부터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직들에서 근로자들이 약물 사용법을 준수하고 영양에 신경을 쓰도록 함으로써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직원과 그 가족이 약물 사용법을 준수하고 영양 계획을 계속 유지한다면 입원하거나 앓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경우가 적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충분히 심각한 문제여서 큰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조직에 어떻게 확신시킬 수 있을까요? 이런 슬라이드를 보여주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눈에 띄는 사실을 제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봐요, 당신의 조직은 790개 중에 782위입니다. 하위 1%에 속하게 되는 거라고요" 이것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직감으로 느끼고 행동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일련의 시각화를 생각해 냈는데 첫 번째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790개의 점이 있고 각 점은 매 조직을 나타냅니다. 하단 근처의 점은 낮은 질병 발생률을 나타냅니다. 좋은 거죠. 상단 근처의 점은 높은 발생률을 나타냅니다. 나쁜 거죠. 점이 몇 개인지 확인하기가 조금 어렵죠, 모두 가느다란 선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점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헤쳐놓아 790개의 점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그게 보기 더 쉬웠죠. 상단 근처보다 하단 근처에 더 많이 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최악의 조직 1%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 주는 참조선을 추가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그들에게 회사가 모든 점들 중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반응은 강하고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으로, 리더는 다른 조직과 대비해서 자신들의 위치가 어디에 있고 얼마나 비호감 이상치였는지 알 수 있게 되었던 겁니다. 이러한 시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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