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X 트위터 전세계 야구 팬과 함께한 월드 시리즈 팬 캠페인 #PostcardsFromHomePlate

트위터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야구 팬들을 위한 캠페인 #PostcardsFromHomePlate 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트위터 넥스트(Twitter Next)팀이 브랜드의 마케팅 캠페인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MLB는 미국 프로야구지만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글로벌 스포츠 리그입니다. 트위터에서도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MLB 관련 대화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2020 월드 시리즈 대화를 살펴보면, 영어를 제외한 월드 시리즈 관련 트윗량은 무려 49% 증가했으며, 월드 시리즈에 대한 트윗에 사용된 언어 수는 48% 증가했습니다. 월드 시리즈에 대해 트윗하는 이용자도 47% 늘어났습니다. MLB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같이 월드 시리즈에 열광하는 전 세계 야구팬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지난 10월 12일 MLB는 공식 트위터 계정(@MLB)에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4개의 언어로 ‘야구와 관련된 가장 좋은 기억’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것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올해 월드 시리즈를 직접 관람하지 못해 실망하고 있던 전 세계 야구 팬들은 MLB의 깜짝 선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54개국에서 해시태그 #PostcardsFromHomePlate 와 함께 자신의 추억을 공유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때까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은 이번 캠페인의 진정한 목적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는데요. 월드 시리즈 2차전이 치러지고 있던 10월 28일, MLB는 다시 한번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야구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실제 엽서로 제작해 월드 시리즈가 열리는 스타디움 곳곳에서 엽서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사연자들에게 답글을 남긴 것인데요. 월드시리즈 2차전 게임 동안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등 6개 국어로 된 팬 트윗에 답장을 보내 글로벌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MLB는 열정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야구 팬들에게 보내는 축전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전 세계 야구 팬들로부터 4만 건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이끌어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MLB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premierleague), K-리그(@kleague), KBO(@KBOleague) 등 다양한 스포츠 리그가 글로벌 스포츠 팬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트위터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포츠 리그를 즐겨보세요!